네가 바라던 따스함이 여기 가득 찼네
떨어진다
깊은 수렁에
손 뻗지 못하고
밤 그 밑으로
부딪친다
낮의 공기와
눈 찌르는 햇빛
생 사의 길로
은아
은아
가득하네
은아
은아
가득하네
네가 바라던 따스함이
여기 가득 찼네
음-
은아
은아
가득하네
여기
네가
가득 찼네
유재하 경연대회에서 들었던 노래인데 오랜만에 들으니 좋아서 올려봄 +_+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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